【인터뷰365 황주원】배우 정우가 지난 20일 해남을 출발해 31일간 전국을 여행하는 ‘연결의 무전여행’을 시작했다.
SKT와 함께 하는 이 여행은 여행경비나 교통수단 없이 오로지 사람과의 연결로만 진행된다.
첫날 정우는 해남에서 출발 직후 우연히 만난 무전여행자들과 팥양갱을 나눠먹으며 분위기가 업 됐다. 하지만 히치하이킹이 거듭 실패로 끝나자 서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정우는 뒤늦게 목포 수산시장 사장님의 도움으로 활어위판장의 사무실 한켠에서 첫날 밤을 보내게 됐다.
둘째날에는 ‘연결의 무전여행’ 사이트에 한 네티즌이 남긴 ‘고구마밭 일손을 구한다’는 댓글이 실제 정우와의 만남으로 이어졌다. 정우는 고된 밭일을 마치고 고구마밭 주인과 삼겹살을 구워 먹었다.
정우는 잠들기 전 이틀 동안을 되돌아보는 영상 편지에서 “나는 참 운이 좋은 것 같다” “연결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연이어 남기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우의 여행은 ‘연결의 힘’ 캠페인 사이트(www.sktconnect.com)에서 매일 확인 가능하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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