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지난 2013년 입대한 배우 송중기가 26일 전역했다.
강원도 고성군 22사단에서 이뤄진 전역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각국 팬 수십 명과 취재진이 몰려들었다.
베레모에 전투복 차림으로 나타난 송중기는 전역 소감에서 "1년 9개월 동안 진심으로 값진 경험이었던 것 같다. 오히려 최전방을 와서 배우고 가는 게 많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송중기는 “체력이 좋아진 것 같다. 상대적으로 나이 어린 친구들하고 군 생활을 하다 보니까 체력적으로 지기가 싫어서”라며 “군 생활 중에 야구 경기 특히 한화 이글스 경기를 빠지지 않고 본 것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또 친구인 이광수가 출연하는 ‘런닝맨’도 즐겨 봤다며 덧붙였다.
한편 송중기는 전역 후 척 작품으로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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