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개봉 25일 만에 1천만 관객을 넘어섰다.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어벤져스2’가 17일 오후 5시20분에 누적관객 수 1천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한국 영화, 외화를 통틀어 올해 개봉작 가운데 1천만 관객을 넘긴 영화는 ‘어벤져스2‘가 처음이다.

‘어벤져스2’는 또 역대 개봉 외화 가운데 가장 짧은 시간 내 1천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로도 기록됐다. 종전까지 기록은 ‘아바타’(39일)가 갖고 있었다.

한국영화와 비교해도 '명량'(12일)을 제외하고 '국제시장'(27일), '7번 방의 선물'(32일), '광해: 왕이 된 남자'(38일)보다 빠르다.

한편 ‘어벤져스2’는 한국 촬영 부분이 들어가 있으며 배우 수현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개봉 후 특히 한국 촬영분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며 논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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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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