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타오 또 다시 탈퇴설, SM "발전적 방향 모색"
엑소 타오 또 다시 탈퇴설, SM "발전적 방향 모색"
  • 김보희
  • 승인 20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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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의 부친이 부상의 심각을 말하며 엑소의 탈퇴를 요구하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타오SNS

【인터뷰365 김보희】엑소 멤버 타오가 또 다시 탈퇴설에 올랐다.

22일 중국 시나통신은 타오의 부친이 SNS에 타오의 엑소 탈퇴를 요구하는 글을 게재했다고 전했다. 해당 글에서 타오의 부친은 "내 결정이 많은 이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들 타오에게도 그럴 것이라 생각 한다"며 "한국에서 스타로 사는 것과 아들의 건강과 평화 중 선택해야 한다면 망설임 없이 아들의 건강을 선택하겠다"고 적었다.

그는 "데뷔한 지 겨우 3년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온몸에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며 "부상 치료를 위해 중국으로 타오를 데려올 수밖에 없었다. 부모에게 자식의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우리가 바라는 건 아들의 건강과 평안이다"고 말했다.

현재 타오는 다리 부상으로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지난 1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다리 부상을 입은 타오는 새 앨범 '엑소더스'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고, 중국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오의 부친 글에 대해 SM은 23일 한 매체를 통해 "이러한 글이 게시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당사는 타오 아버지와의 대화 등을 통해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엑소는 중국인 멤버 크리스와 루한이 지난해 5월과 10월 소속사 SM을 상대로 잇달아 전속계약 관련 소송을 내고 탈퇴한 바 있다. 또 다시 중국인 멤버가 이탈할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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