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소녀시대 멤버 유리(26)와 야구선수 오승환(33)이 사귀는 사이임을 인정했다.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전 두 사람의 교제설이 사실임을 공식 인정 했다. 이로써 소녀시대 ‘열애 멤버’에 수영 윤아 티파니에 이어 유리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오승환은 현재 일본 오사카에 연고지를 둔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소속이다. 국내 프로야구 최고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다가 지난해 이적했다. 오승환은 한국 무대 시절 시구를 위해 경기장을 찾은 유리와 첫 만남을 가진 후 관계가 진전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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