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17세 발레리나 이수빈이 지난 3월 22일 불가리아 소피아오페라극장에서 열린 국립소피아발레단의 정기공연 '백조의 호수'에서 주인공으로 데뷔했다.
이수빈은 지난해 7월 불가리아에서 열린 제26회 바르나 국제발레콩쿠르에서 주니어(15∼19세)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이것이 기회가 되어 이번 무대에 오르게 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수빈은 한국에서 홀로 연습한 뒤 공연 일주일 전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 후 국립소피아발레단은 이수빈에게 재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따라 이수빈은 내년 '라 바야데르'의 주역 니키야로 다시 한번 무대에 서게 된다.
한편 이수빈은 올해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 영재로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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