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대한민국 곳곳이 핑크빛으로 물들고 있다.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꼽히는 여의도 윤중로에는 벚꽃이 활짝 피면서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장소로 찾고 있다. 이에 연예인들도 SNS를 통해 활짝 핀 벚꽃 인증샷을 게재하며 봄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배우 송지효는 지난 7일 웨이보에 “가족들과 벚꽃구경..!! 하늘에서 눈이 내려요!”라는 글과 함께 까만 하늘에 하얗게 수놓아진 벚꽃을 배경으로 나들이 인증 사진을 남겼다.
그룹 비스트의 멤버 윤두준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벚꽃놀이 신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윤두준은 사진 속에서 벚꽃이 만개한 길 사이에서 높게 점프를 하며 한껏 신이 난 모습을 연출했다.
같은 날 배우 진재영은 인스타그램에 “오늘 굿모닝 추천곡은 케이윌 '레이백'이요. 흥얼거림 주의”라는 글과 함께 도로가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감상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가수 조성모는 인스타그램에 “벚꽃구경 하세요. 사진촬영하다 만발한 벚꽃이 반가워 찍어보내요~ 이 봄 만끽하시길 바래요 Enjoy”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조성모는 스냅백과 동글이 안경으로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가수 홍진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케줄 가면서 지나가는 길에 벚꽃이 많이 펴가지고. 요즘 벚꽃이랑 사진 많이 올라 오길래. 꽃이랑 함께 사진을 찍어 보겠다며 아등바등”이라는 글과 함께 벚꽃이 만개한 나무 아래 서서 깜찍한 포즈로 여성스런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역배우 김유정은 9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앵그리맘 촬영중! 벚꽃이 정말 예뻐요”라는 글과 함께 깜찍하게 브이를 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봄처럼 활기찬 매력을 뽐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인 11일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화창한 날씨에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벚꽃 인증샷을 찍으며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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