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가 3편에서는 감독이 교체된다.
7일(현지시각) 마블 스튜디오는 공식 홈페이지에 “조&앤소니 루소 형제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 파트 1과 파트 2를 연출 한다”고 밝혔다.
2011년 개봉된 ‘어벤져스’는 조스 웨던 감독이 1편과 2편을 모두 연출했다. 2편은 국내에서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파트 1과 파트 2로 나눠서 제작될 ‘어벤져스3’는 조스 웨던 감독이 하차하고, 루소 형제가 그 자리를 채우게 됐다.
루소 형제는 지난해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이하 캡틴 아메리카2)를 연출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앞서 캡틴 아메리카는 마블 히어로 시리즈 중 상대적으로 빛을 보지 못했지만 루소 형제가 연출을 맡으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현재 루소 형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연출를 맡아 작업 중이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3’를 맡게 되면서 어떤 모습의 어벤져스를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마블에 따르면 ‘어벤져스3’ 파트 1은 2018년 5월, 파트 2는 2019년 5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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