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배우 김정은이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은은 ‘여자를 울려’에서 전직 강력반 여형사 출신 덕인 역을 맡아, 지난 2012년 드라마 ‘울랄라 부부’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극중 덕인은 사고로 아들을 잃은 후 학교 앞에서 밥집을 운영하며 정의의 홍길동 아줌마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특히 액션과 요리솜씨 등에 도전해야하는 역할이다.
이에 김정은은 8일 소속사를 통해 “덕인 캐릭터는 다사다난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문제들을 해결해나간다. 현실을 외면하고 회피하지 않기에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건강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다. 닮고 싶은 부분들이 많아 연기를 하면서도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은은 3년만에 드라마 출연에 대해 “공백기 동안 웃음을 잃지 않으려 밝은 모습으로 지내왔다”며 “이런 모습들을 덕인 캐릭터와 매치시켜 시청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소통의 역할을 해내고 싶다”고 포부를 다졌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다. ‘장미빛 연인들’ 후속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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