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장위안, 어려웠던 가족사 고백
‘내친구집’ 장위안, 어려웠던 가족사 고백
  • 황주원
  • 승인 20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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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안 어머니가 마련한 저녁 식탁에 둘러앉은 '내친구집' 친구들과 가족들. 사진=JTBC

【인터뷰365 황주원】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 우여곡절 끝에 집에 도착한 장위안이 어려웠던 가족사를 공개했다.


‘비정상회담’에 함께 출연 중인 기욤 알베르토 타일러 줄리안 등은 장위안의 집에서 그의 어머니가 마련한 저녁 식탁에 둘러앉았다. 소식을 듣고 온 장위안의 큰이모 등 대식구가 모인 식탁이었다. 이들은 장위안이 한국에서부터 자랑하던 어머니의 만두를 빚기 위해 큰이모의 집중 지도를 받기도 했다.


장위안의 어머니와 이모들이 요리 실력을 발휘해 순식간에 한상을 차려진 식탁에는 10여 가지가 넘는 다채로운 가정식 요리로 가득했고, 알베르토와 줄리안은 중국에서 먹어본 요리 중 가장 맛있다며 어머니의 요리 솜씨를 극찬했다.


이날 장위안의 어머니는 남편과 이혼 후 장위안을 홀로 키우며 어려웠던 형편 등을 담담한 어조로 얘기했고 이를 들은 친구, 가족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장위안 가족 친구들의 저녁 식탁은 28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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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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