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tvN ‘삼시 세끼’를 패러디한 ‘한끼라도-설명절편’이 화제다.
부산경찰청에서 만든 이 패러디 영상은 경찰들이 홀로 지내는 할머니댁을 방문해 떡국을 끓여 같이 먹는 장면이 촬영됐다.
경찰들은 참기름에 고기를 볶은 후 불린 떡을 넣고 달걀지단 고명까지 얹은 떡국을 끓여 할머니와 한자리에서 맛있게 먹는다. ‘삼시 세끼’의 한줌 강아지 산체 대신 삼순이라는 이름의 강아지도 등장한다.
떡국의 맛을 표현할 때는 만화를 그려넣어 “이것이 바로 지복이니라” 등의 설명문으로 자화자찬도 잊지 않는다.
경찰들은 떡국을 먹은 후 경찰차로 할머니를 모시고 나가 태종대 구경도 시켜 드린다. 거동이 불편해 10년 만에 처음 하는 나들이다.
할머니의 고마운 인사, 경찰들의 흐뭇한 표정으로 동영상은 마무리 된다. 설 연휴에 주변의 외로운 사람들과 세끼 말고 한끼라도 나누자는 뜻이 담긴 훈훈한 동영상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