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배우 최지우가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여행에 짐꾼으로 합류했다.

15일 인천국제공항에는 ‘꽃보다 할배’의 나영석 PD와 출연자인 배우 이순재, 박근형, 신구, 백일섭, 짐꾼 이서진이 그리스로 출국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최지우도 편안한 복장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나영석 PD는 “‘삼시세끼’에 오셨을 때 이서진과의 호흡이 좋아서 ‘꽃할배’를 함께 가자고 얘기한 적이 있었다. 흔쾌히 허락해줘서 진짜 같이 가게 됐다”며 최지우의 합류를 알렸다. 최지우는 이서진을 도와 보조 짐꾼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tvN 측은 최지우의 합류와 관련해 “묵묵히 최고의 짐꾼 역할을 해온 이서진과 달리 애교 많은 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들은 10일 간의 촬영 일정을 마치고 오는 25일 귀국한다. ‘꽃보다 할배’의 그리스 여행은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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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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