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에프엑스 엠버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엠버가 출연했다. 엠버는 최근 서툰 한국어 실력으로 ‘여군특집2’에 참여해 엉뚱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날 청취자들은 엠버에게 ‘잊으시오 한 번만 해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이에 엠버는 “‘진짜 사나이’ 촬영 중에 말투가 어려웠다. 원래 ‘잊으세요’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군대에서 요도 못 쓰니까 ‘잊으시오’가 나왔다”고 해명했다.
컬투는 “‘잊으시오’는 사극에 나오는 말투다”라고 놀렸고, 엠버는 “정말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는 엠버에게 “모든 것을 잊으시오!”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엠버는 방송에서 입대 후 눈물을 쏟아낸 것에 대해 “말이 어려워서도 있지만 내가 포기하는 걸 싫어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잘하고 싶고 언니들 힘들지 않게, 피해를 안 주고 싶었는데 계속 말을 못 알아듣고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이 이어졌다. 그러자 내가 너무 바보 같고 내 자신에게 실망해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엠버는 “군대 한 번 더 갈거냐”라는 질문에 단호하게 “노 땡큐(사양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엠버의 첫 솔로앨범 ‘뷰티풀(Beautiful)’은 오는 16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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