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최우식 처음부터 호구 같았다” 발언 사과
이수경 “최우식 처음부터 호구 같았다” 발언 사과
  • 김보희
  • 승인 2015.0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구의 사랑'에 출연하는 신인배우 이수경이 태도논란에 휩싸였다. 사진=CJE&M

【인터뷰365 김보희】신인배우 이수경(19)이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29일 서울 논현동 한 호텔에서 tvN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가 열려 출연 배우 유이와 최우식 임슬옹 이수경 등이 참석했다. 특히 극중 강호경 역을 맡은 이수경은 현장에서 소리를 지르거나 갑자기 웃는 등의 행동으로 취재진들을 당황시켰다.

또한 이수경은 ‘가장 호구 같았던 사람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최우식을 꼽으며 “모든 면에서 호구 같다. 캐릭터 호구 같기도 하고, 그냥 호구의 모습도 있다”며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아 호구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등장할 때부터 호구처럼 들어오더라”라고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제작발표회 이후 이수경의 발언과 행동은 취재진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에 이수경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에 “신인이라서 제작발표회와 같은 많은 사람들이 있는 자리가 익숙하지 않아 실수를 한 것 같다”면서 “의도와 달리 오해를 불러일으켜서 최우식 씨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최우식의 소속사 측은 “이수경의 ‘호구 같았다’는 말은 극중 역할인 강호구 역을 잘 소화했다는 의미였을 뿐이다”라며 “이런 논란이 나와 안타깝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가 자신의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와 재회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다음달 9일 첫 방송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보희
김보희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