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2NE1 멤버인 산다라박이 웹드라마 ‘닥터 모 클리닉’로 연기자 데뷔를 한다.

한중 합작 웹드라마인 ‘닥터 모 클리닉’은 제대로 된 이별 수순도 밟지 못하고 버려진 두 남녀의 상처와 치유에 관한 이야기로, 산다라박은 극중 4차원 오피스걸 이소담 역을 맡았다. 난감한 일이 생기면 인형탈과 긴 머리카락을 이용해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캐릭터이다.

산다라박은 “연기 첫 도전이니만큼 차근차근 배우면서 성장하고 싶다”며 “캐릭터가 나와 너무 비슷해서 흥미롭다. 긴장되고 부담도 되지만 열심히 하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산다라박과 공연할 남자주인공은 김영광이 캐스팅 됐으며, 연출은 드라마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주군의 태양’을 공동 연출한 권혁찬 감독이 맡았다.

한편 ‘닥터 모 클리닉’은 2월 초부터 촬영에 들어가며, 오는 3월 중순 한국에서는 네이버 TVCAST에서, 중국에서는 유쿠(youku) 등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황주원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