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보스폐인의 뇌구조와 주인공의 뇌구조 2탄이 공개돼 화제다.
‘보스를 지켜라’ 극중 주인공들의 뇌구조에 이어 이번에는 보스폐인들의 뇌구조까지 등장하면서 네티즌들의 큰 환호를 얻고 있는 것.
우선 ‘보스폐인’들의 뇌구조에서 한가운데는 ‘객관적으로도 주관적으로도 보스가 최고야’가 자리잡으며 모든 ‘보스’ 팬들의 공감을 샀다.
이어 ‘초딩 차차 커플’, ‘갖고 싶은 남자 무느님’과 함께 ‘작가느님 닥찬’,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나윤이’도 크게 자리 잡고 있다.
더불어 ‘빨리 와라 수요일’, ‘쿨한 차회장님 내 스타일’, ‘맨날 엔딩 때문에 자구 설레’, ‘달달한 남주들의 목소리’ 뿐만 아니라 ‘벌써 절반이 지났어’, ‘늘 예상을 빗겨가는 반전돋는 보스’라는 멘트도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어 최근 큰 인기를 끈 주인공 뇌구조 1탄에 이은 2탄도 함께 공개되어 다시 한 번 깨알재미를 선사했다.
차지헌의 뇌구조에는 ‘노은설 바라기’와 ‘자나깨나 노은설 걱정’이, 그리고 노은설의 뇌구조에는 ‘계속 신경 쓰이는 차지헌’과 ‘나의 키다리아저씨 무느님’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차무원의 뇌구조에는 ‘차지헌 부러워’가 가장 크게 자리잡고 있고 ‘나윤에게 차인 아픔’도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서나윤의 뇌구조속 ‘이건 다 일부일처제 때문이야’에서는 폭소가 터지고 있는 상황.
많은 네티즌들은 “누가 저의 뇌를 여기다 갖다놓았을까요? 딱 저의 뇌에요.”, “저도 보스 폐인! 일부일처제에서 빵 터졌습니다. 차차 커플! 보비커플! 나무커플! 파이팅!”, “공감100배! 대단하십니다. 보스폐인 완전 공감입니다.”라는 글로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보스를 지켜라’ 8월 31일 9회 방송분은 시청률 18.3%(AGB닐슨 서울 수도권기준)를 기록하면서 수목드라마 1위 자리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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