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미국 타임지가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올해의 영화 1위로 꼽았다.
최근 타임지는 올해의 영화 10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1위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차지했다. 타임지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아기자기한 배경 등이 돋보인다”고 밝혔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의 죽음을 둘러싼 호텔 지배인 구스타브와 로비보이 제로의 미스터리 어드벤처를 담은 작품이다. 할리우드 배우 랄프 파인즈, 틸다 스윈튼, 토니 레볼로리, 애드리안 브로디, 시얼샤 로넌 등이 출연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 개봉해 누적관객수 70만명을 넘어서며 이슈를 모았다.
타임지 선정 올해의 영화 2위는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보이후드’, 3위는 필 로드, 크리스토퍼 밀러 감독의 ‘레고 무비’, 4위는 뤽 베송 감독의 ‘루시’, 5위는 장 뤽 고다르 감독의 ‘언어와의 작별’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6위는 프랭크 파비치 감독의 ‘조도로브스키즈 듄’, 7위는 댄 길로이 감독의 ‘나이트크롤러’, 8위는 로라 포이트라스 감독의 ‘시티즌포’, 9위는 데미안 스지프론 감독의 ‘와일드 테일즈’, 10위는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버드맨’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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