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가수 죠앤(26,본명 이연지)이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죠앤이 지난달 26일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으며, LA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2일 숨을 거뒀다.
죠앤은 한국에서 2001년 작곡가 김형석에게 발탁돼 당시 13살 나이로 활동하며 ‘햇살 좋은 날’ ‘순수’로 주목을 받았다. 2002년에는 SBS 시트콤 ‘오렌지’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이어갔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활동을 멈추고 미국행을 택했다.
이후 지난 2012년 10월 Mnet ‘슈퍼스타K4’ 지역예선에 참가한 죠앤은 “한국에서 다시 활동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밝히며 빅마마의 ‘체념’을 열창했다. 하지만 탈락한 죠앤은 미국으로 돌아가 물류 회사 회계 부서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죠앤의 장례식은 현지에서 가족들과 지인들만 모여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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