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그룹 위너의 멤버 남태현이 공연 도중 반말로 팬들에게 고함을 질러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콘서트 2014’에는 가수 싸이, 걸스데이, 씨스타, 에일리, 위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위너는 공연 중 리더 강승윤을 시작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잡은 남태현은 유독 흥분한 듯 고함을 치며 인사를 건넸다.
이후 강승윤이 다시 마이크를 잡고 멘트를 이어갔고, 객석에서는 계속해서 환호를 보냈다. 이때 남태현은 갑자기 마이크를 잡고는 “얘기하잖아!”라고 버럭 소리를 쳤다.
남태현의 돌발 행동에 장내는 싸늘해졌고, 강승윤도 잠시 당황하는 듯 했으나 이내 웃으며 “네 고마워요”라며 자연스럽게 멘트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이 모습은 동영상으로 포착돼 각종 SNS를 통해 퍼져 나가며 논란이 되고 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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