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대형 아이돌 기획사 SM과 YG가 소속사 SNS를 통해 소속 가수의 컴백을 예고했다. 특히 같은 날 SM은 얼굴을 가린 남자 솔로 가수 활동을 예고했으며, YG는 가수는 공개하지 않고 11월11일 날짜만 공개하며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SM은 27일 SMTOWN 페이스북, 웨이보, SMTOWN GLOBAL 트위터 등을 통해 “New male solo artist from SMTOWN”이라는 문구와 함께 새로운 남자 솔로 가수의 활동을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에는 고개를 숙여 얼굴이 보이지 않는 남자의 모습이 담겨 있어, 베일 속 주인공이 누구인지 많은 추측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SM은 앞서 슈퍼주니어-M 헨리, 샤이니 태민이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그룹 활동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음악을 선보인 바 있다.
YG는 27일 오후 1시 YG공식블로그를 통해 ‘WHO'S NEXT’라는 문구가 적힌 티저를 기습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 속에는 ‘2014.11.11.’이라는 구체적인 날짜가 명시됐지만, 가수를 공개하지 않아 관심을 모았다. 현재 유력한 후보로는 싸이와 빅뱅이 거론되고 있는 상태다.
앞서 YG는 지난 3월 첫 주자였던 2NE1을 시작으로 악동뮤지션, 태양, 위너, 에픽하이까지 연이은 가수들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악동뮤지션과 에픽하이는 ‘WHO'S NEXT’라는 글을 올리며 활동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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