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연말 시상식 불참, 박봄 자숙 때문
2NE1 연말 시상식 불참, 박봄 자숙 때문
  • 김보희
  • 승인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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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반입 논란에 오른 박봄이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2NE1이 연말 시상식 불참을 알렸다. 사진=YG

【인터뷰365 김보희】걸그룹 2NE1이 올 연말 음악시상식에 전면 불참한다.

24일 소속사 YG는 한 매체에 “(음악 시상식에서) 여러 제의가 들어왔지만 정중히 고사했다”며 “박봄이 아직 자숙할 때라고 생각해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2NE1은 지난 2월 정규앨범 ‘크러쉬(CRUSH)’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컴 백 홈(Come Back Home)’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지난 6월 멤버 박봄이 마약 밀반입 논란에 휘말리면서 출연했던 ‘룸메이트’ 방송에서 하차하고 국내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박봄은 현재 2NE1의 두 번째 월드투어인 ‘ALL OR NOTHING’ 일정에는 참여하고 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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