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이 개장 600년을 맞아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내달 1일 오전 10시 남대문시장 중앙통로 사거리에서 열리는 600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41개 상가가 '큰 마당 알뜰장터'를 열어 의류와 그릇 등을 최저가 판매한다. 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진도의 김, 미역, 다시마와 괴산의 고추, 즉석 손두부 등이 판매된다.
또 퓨전 국악공연과 마술쇼, 현대무용, 복고댄스, 비보이 등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남대문시장은 지난 1963년에 문을 열어 현재는 점포수 1만1천 개, 5만 명의 상인이 1700개의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1만 명을 포함해 하루 평균 40만 명이 찾고 있다.
황주원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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