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방송인 박지윤이 사진촬영이 금지된 지베르니 모네의 집에서 인증샷을 찍고 SNS에 올려 논란에 올랐다.
박지윤은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나의 진정한 버킷리스트가 완성됐던 어제. 지베르니 모네의 집에서 사진금지라지만 꼭 한 장. 남길 수밖에 없었던 추억”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사진 촬영이 금지된 곳임을 알면서도 인증샷 촬영,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비난이 일자 박지윤은 12일 “모네의 집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허락되지 않는데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으셨고 관리자도 그 구역에서는 특별한 제지를 하지 않아 괜찮겠지 하고 저도 모르게 분위기에 휩쓸려 사진을 한 장 찍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아마도 저 같은 마음의 관광객들이 많아 그분들도 너그러이 이해해준 것이겠지요. 몇몇분이 사진을 보고 지적을 해 주셨고 곧바로 풍경사진으로 대체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사진은 삭제됐다.
또한 박지윤은 “너무 일만하고 살다가 오랜만에 가족과 여행을 왔더니 긴장이 풀린 나머지 판단력이 흐려졌었나 봅니다. 즐겁게 여행하시는 많은 분들께 불편한 마음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립니다”라고 논란에 사과했다.
한편, 박지윤은 ‘식신로드’, ‘썰전’, ‘로맨스가 더 필요해’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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