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배우 이하늬가 빅뱅 최승현(TOP)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타짜-신의 손’의 배우 최승현, 신세경, 유해진, 이하늬, 곽도원이 출연해 서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직구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이하늬는 “최승현과 멜로가 있단 얘기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아주 좋았다”고 답했다. 이어 이하늬는 “최승현의 고등학교 때 모습을 기억한다. 지금 너무 섹시하고 잘 자란 배우다. 배우 대 배우로 만나 좋았다”라고 밝혔다.
최승현은 이하늬와의 인연에 대해 “사실 하늬 누나가 YG연습생이었다. 그래서 2NE1(투애니원) 멤버가 될 뻔했다. 당시 ‘저런 외모로 왜 음악을 하려고 그러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곧바로 미스코리아가 됐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최승현은 “이하늬 누나가 연습생 당시, 내가 학창시절에 다니던 떡볶이 집 아주머니 같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9월3일 개봉한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