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가수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결혼 1년 2개월 만에 첫딸을 낳았다.
27일 서태지 부부는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3월 임신 4개월째이며 8월말 출산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인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만났고 2009년 말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거쳐 지난해 6월 26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두 사람은 평창동 자택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신혼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서태지는 오는 10월 컴백을 앞두고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컴백은 2008년 8집 발표 이후 6년만의 공식 컴백이다. 이은성은 현재 배우활동을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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