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SBS 수목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극중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이 드라마는 초반 등장인물이 많고 저마다 독특한 개성이 있어 다소 산만하다는 평을 듣고 있으나 2회분부터는 조인성-공효진 위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공개된 인물관계도는 극중 새 입주민 장재열(조인성) 입장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지해수(공효진), 조동민(성동일), 박수광(이광수)이 살고 있는 집에 새로운 홈메이트로 입주하게 된 장재열은 어수선한 룸메이트 틈바구니에서 자신만의 규칙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공개된 인물관계도는 수광이 재열에게 말해준 홈메이트들의 현재 및 과거 관계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리한 것이다. 수광은 재열에게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홈메이트들과 지인들을 가리키며 이들의 관계를 설명해줬다. 이들은 과거 부부 사이, 과거 첫사랑 상대, 과거 첫키스 상대, 현재 연인 등으로 얽히고설킨 사이였다.
이날 재열은 해수의 남자친구 최호가 무대 뒤에서 다른 여자와 딥키스 한 일을 폭로해 화기애애하던 거실을 순식간에 난장판으로 만든다. 재열의 폭로로 적어도 이 관계도 가운데 해수-최호 관계는 깨지게 됐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 30일 3회분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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