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배우 장신영과 강경준 커플의 야구장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강경준과 장신영이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맞춰 입고 맥주를 마시며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특히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은 장신영의 아들도 장경준 옆에서 경기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장신영을 강경준이 따뜻하게 감싸 안았고, 이에 감동을 받은 장신영이 강경준의 마음을 받아들이면서 지난해 3월부터 사랑을 키우고 있다.

한편, 장신영은 미스춘향으로 선발된 뒤 2002년 ‘두 남자 이야기’로 데뷔해 ‘해 뜨는 집’ ‘환생’ ‘태양의 신부’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 경력을 쌓았다. 지난 2006년에는 일반인 남성과 결혼하고 결혼 5개월만에 득남했지만 결혼 3년만인 지난 2009년 합의 이혼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김보희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