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서태지 집 차고 들어갔다가 체포
30대 여성, 서태지 집 차고 들어갔다가 체포
  • 황주원
  • 승인 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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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부인 이은성.

【인터뷰365 황주원】가수 서태지의 자택 차고에 침입했던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종로경찰서는 23일 오후 7시1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태지 자택 차고에 침입한 혐의(주거침입죄)로 A씨(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임신 7개월인 서태지의 부인 이은성(26)씨의 신고를 받고 평창동 서태지 자택으로 출동해 당시 서태지 차량 조수석에 앉아 있던 A씨를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서 이날 서태지 자택 대문 초인종을 수차례 누르는 등 서태지를 만나기 위한 시도를 하다가 차고가 열리자 그 안으로 뛰어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서태지 컴퍼니 관계자는 여성이 서태지 차고에 침입한 것은 사실이나 팬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

황주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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