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휴먼다큐 사랑’ 4부작 아이들의 희망과 기적
‘2014 휴먼다큐 사랑’ 4부작 아이들의 희망과 기적
  • 김보희
  • 승인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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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이 5월6일부터 6월2일까지 4가지 빛깔을 가진 아이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사진=MBC

【인터뷰365 김보희】 가정의 달 특집으로 지난 2006년 5월 기획된 ‘휴먼다큐 사랑’이 2014년 아홉 번째 만남을 가진다. 이번 5월부터 전파를 타는 ‘휴먼다큐 사랑’은 역경도 희망으로 일구는 아이들의 꿈과 기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6일 방송될 ‘휴먼다큐 사랑-꽃보다 듬직이’는 여수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에서 경직된 팔다리에 고개도 못 가눌 정도로 심각한 뇌성마비 장애 때문에 입양도 어려워 오갈 곳이 없는 상황에 놓인 4살 듬직이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듬직이는 언젠가 스스로 일어나 세상 밖으로 걸어가겠다는 꿈을 꾸며 상태가 점점 호전되는 모습을 통해 희망을 전파할 예정이다.

뒤이어 12일에 방송되는 ‘휴먼다큐 사랑-날아라 연지’는 6살 뇌종양 환자 연지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연지는 뇌 전체에 걸쳐 암세포와 뇌세포가 섞여 있어 완치가 가능한 병원을 찾기는 힘든 상태다. 하지만 연지는 6살까지 생존하며 걷게 되었고, 말도 많이 늘었다. 조선족인 부모는 연지의 병원비로 빚도 많이 안으며 생계에 어려움이 있지만 부부는 행복하다고 한다. 연지네 가족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19일에는 ‘휴먼다큐 사랑- 수현아 컵짜이 나’가 방송된다. 한국인 아빠와 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4살 수현이는 연소성 골수 단핵구성 백혈병(JMML) 진단을 받았다. 1백만 명 중의 1명, 전세계 백혈병 환아의 단 2%에 불과한 희귀병. 게다가 PTPN11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된 수현이에게 유일한 해답은 새로운 조혈모세포를 이식받는 일뿐이다. 수현이에게 남은 희망은 ‘반일치 이식’뿐, 절반만 일치하는 엄마의 조혈모세포를 받는 위험한 수술이지만 오직 사랑으로 맞서는 한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6월2일에는 ‘휴먼다큐 사랑-말괄량이 샴쌍동이’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2006년 10월 25일, 캐나다 밴쿠버의 한 산부인과에서 머리가 붙은 타티아나, 크리스타 호건 샴쌍둥이 자매가 태어났다. 그러나 출산의 기쁨도 잠시, 쌍둥이의 뇌가 연결된 탓에 분리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이 내려졌다. 하지만 현재 아홉 살이 된 호건 자매는 또래 아이들처럼 학교를 다니며 ‘평범한 기적’을 만들어가며 살고 있다. 이들을 통해 행복을 다시금 일깨우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휴먼다큐 사랑’은 사랑이란 주제를 통해 인간 내면의 가치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다큐멘터리로,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방송돼 시청자들에게 큰 반응을 얻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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