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SBS ‘런닝맨’ 이광수 김종국이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에 비공식으로 조문을 다녀온 사실이 밝혀졌다.
25일 새벽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는 안산 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하며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부금의 금액과 기부처는 비공개로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프로그램으로 간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조문에 참석했으며, ‘런닝맨’ 멤버인 김종국 이광수도 함께 조문을 했다. 하지만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무한도전' 자진 탈퇴를 선언한 길은 이번 조문에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이밖에도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 배우 김보성, 배우 최윤영이 분향소를 찾아 애도했고, 김수현 수지 강호동 추성훈 설경구-송윤아 부부 류현진 양현석 등 스타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위로하며 기부금을 내놓는 등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