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국군병원 장기 입원으로 병역특혜 논란에 휩싸였던 그룹 마이티마우스의 멤버 상추와 배우 김무열이 군에 복귀했다.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강원 춘천시 국군춘천병원에 입원 중이던 상추는 지난 8일 퇴원한 후 소속부대인 15사단으로 복귀했으며, 김무열은 지난 21일 복귀명령대기 상태에서 자대인 12사단으로 돌아갔다.
앞서 상추는 이달 초 국군춘천병원에 6개월째 장기 입원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혜 의혹에 휩싸였다. 상추는 지난해 7월 연예병사 제도 폐지 후 일반병사로 전환돼 강원도 화천 15사단 소총병으로 보직 변경됐으며, 오는 8월 제대한다.
김무열 역시 30일 가량 장기간 입원했다가 장기 입원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군 복무 중 무릎 부상을 당해 수도병원에 입원하여 검사를 받았고, 김무열은 '내측 연골판 절제술(80%)’을 받았으며 이후 재활훈련을 받되 무릎 통증 및 부종이 지속할 경우 연골판 이식술이 필요할 수 있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왔다.
김무열은 휴가가 아닌 복귀명령대기 상태로 특정 기간 치료와 심사를 받았으며, 군에 복귀해도 된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18일 복귀하라는 군 지시를 받고 21일 군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열은 오는 7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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