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영화’ 만드는 장이모우 감독
‘안중근 영화’ 만드는 장이모우 감독
  • 편집실
  • 승인 20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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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안중근 의사의 역사적인 의거를 두고 한국 중국 일본의 지도층 사이에 미묘한 감정과 시각 차이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장이모우 감독이 한국의 영웅인 ‘안중근 영화’를 만든다고 해서 한국은 물론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나리오는 안중근 의사의 연구 권위자로 알려진 김영호 단국대 석좌교수가 준비하고 있다. 김 교수는 산업자원부장관과 유한대총장도 역임했다. 이 영화에서 한국과 중국의 톱스타급 연기자들을 대거 출연시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중국 정부는 하얼빈에 안 의사 기념관을 만들어 한국인들의 환심을 사기도 했는데 다시 중국 감독이 안 의사 영화를 만든다는 소식이 전해 져 다시 뜨거운 시선을 모으게 한다.

인터뷰365는 2012년 장이모우 감독이 대종상 공로상을 받기 위해 한국에 왔을 때 김영호 교수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단독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김 교수가 안중근 의사 영화화에 장이모우 감독이 애정을 보이고 있다는 귀띔을 한 바 있다. 죽기를 결의하고 일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권총으로 사살해 민족에게 통쾌감을 안겨 준 안 의사의 영화는 남북한에서도 과거 영화로 다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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