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시오패스 재경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신성록이 뮤지컬 ‘태양왕’에 출연한다. 신성록과 함께 안재욱이 주인공 루이 14세 역에 더블캐스팅 됐다.
뮤지컬 ‘태양왕’은 ‘짐이 곧 국가’라고 선언한 프랑스 전제군주 루이 14세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엮어져 있다. 2006년 프랑스에서 초연된 뮤지컬로 한국 라이선스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성록이 드라마를 비롯해 뮤지컬 ‘카르멘’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었던 데 반해, 안재욱은 미국에서 지주막하출혈 수술 후 첫 복귀작이다. 이전에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로 무대에 섰다.
안재욱은 “수술 후 첫 복귀작이라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결정했다”고 밝혔고, 신성록은 “무대를 장악하는 매력적인 캐릭터 루이 14세 역을 꼭 하고 싶었다”며 의욕을 보였다.
두 배우 외에도 루이 14세의 여인 프랑수아즈 역에는 김소현·윤공주가, 루이 14세의 동생 필립 역에는 김승대·정원영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태양왕’은 오는 4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공연된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