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김우빈 이현우, 범죄기술자로 캐스팅
‘기술자들’ 김우빈 이현우, 범죄기술자로 캐스팅
  • 김보희
  • 승인 201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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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에 주연으로 캐스팅된 김우빈과 이현우. 사진='친구'스틸컷,키이스트

【인터뷰365 김보희】영화 ‘기술자들’이 오는 3월 촬영을 앞두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28일 영화 ‘기술자들’의 제작사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우빈, 이현우를 비롯해 배우 고창석, 조달환, 김영철, 신구, 임주환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기술자들’은 항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범죄 기술자들의 활약을 담은 범죄 영화다. 항구를 배경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영화 ‘공모자들’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연배우로는 영화 ‘친구2’,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인기를 얻은 배우 김우빈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급부상한 배우 이현우가 출연한다. 또한 명품 조연이라 불리는 고창석과 김영철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여럿 함께 한다.

제작사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영화 ‘기술자들’은 범죄 기술자와 형사, 반대세력간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담는다”고 설명하며, “김우빈의 상대역 외엔 이렇다 할 여성 캐릭터가 없을 만큼 남자 영화라 봐도 무방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기술자들’은 3월 촬영을 시작한다.

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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