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배우 전지현이 '도둑들'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 ‘암살’ 출연제의를 받았다.
27일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인터뷰365와 통화에서 “최동훈 감독의 ‘암살’ 대본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대본만 받았을 뿐 결정된 바는 없다”며 “드라마 종영 후 출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지현은 최동훈 감독의 전작 ‘도둑들’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이후 ‘도둑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수현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도 함께 했다. 이에 두 사람이 또다시 영화에 함께 출연하게 될지도 관심사가 되고 있다.
한편, ‘암살’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중국 상하이에서 일부 촬영이 예정됐으며, 120억원 가량이 투입돼 ‘도둑들’을 능가하는 블록버스터로 알려졌다. 상반기 캐스팅을 완료한 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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