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 강동원, 송혜교가 부부로 출연한다는 소식에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는 김애란의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이 서울대 학생들이 올해 가장 많이 빌려본 책 2위에 올랐다. 1위는 인류 문명의 수수께끼를 풀어낸 인류학 서적 '총, 균, 쇠'로 2년 연속 톱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위 ‘두근두근 내 인생’은 2011년 창비사에서 발행되어 140만 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로 조로증 아이를 가진 부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총 대여 횟수는 88회.
서울대생 인기 대출도서 3위에는 그리스 비극 작가 에우리피데스의 '에우리피데스 비극', 4위에는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올라 여전히 관심 높은 책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어 스위스 사회학자 장 지글러의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와 알랭 드 보통의 소설 '우리는 사랑일까'가 공동 6위, 8위는 얀 마텔의 '파이 이야기'(65회), 9위는 미셸 푸코의 '감시와 처벌'(63회), 10위는 정이현의 '달콤한 나의 도시'(62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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