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실제 키를 고백했다.
30일 서울 강남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노브레싱’ 제작보고회에 조용선 감독과 주인공 박철민, 이종석, 서인국, 권유리(걸그룹 소녀시대), 김재영, 신민철 등이 참석했다.
‘노브레싱’은 한국 영화 최초 수영이라는 소재를 통해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우정과 패기 어린 열정을 그린 작품으로 다음 달 31일 개봉한다.
서인국은 ‘노브레싱’에서 은둔형 수영 천재 조원일 역을 맡았다. 원일은 천부적인 수영 실력으로 모두에게 인정받았지만 어느 날 종적을 감춘 인물이다.
원일 역을 연기한 서인국은 이날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그는 “노브레싱 웹툰이 영화보다 먼저 공개됐다”며 “웹툰 속 원일의 키는 186cm로 그려져 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내 실제 키는 정확하게 180.2cm다. 만화가 인기를 많이 끌었기 때문에 영화를 본 관객들이 비주얼에 실망할까봐 걱정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classic1310@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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