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영애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이영애는 배우가 아닌 한 남자의 아내,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현재 삶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다.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그녀는 “아이들이 가장 먼저 배운 단어가 개구리, 거미 같은 것들”이라며 “블루베리, 상추, 가지, 토마토 같은 것을 직접 재배해 먹으니 아이들도 즐거워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요즘은 아이들이 커가면서 편식을 해서 걱정”이라며 “단 음식을 부쩍 찾는다”고 나름의 고충을 이야기했다. 그녀는 아이들을 교육하는 방식에 대해 “안되면 윽박을 지르기도 한다. 협박도 한다. 다른 엄마들이랑 똑같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커피를 즐긴다는 이영애는 “아이들이 커피란 단어를 잘 알고 있다. 아이들한테 커피를 줄 순 없으니 우유를 ‘아기커피’라고 하며 준다”고 나름의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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