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박한별이 연인 세븐과의 결별설 및 야구선수 류현진과 열애설에 공식입장을 전했다.
26일 한 연예 매체는 “박한별과 가수 세븐(최동욱)이 11년 연인 관계를 청산하고 친구로 돌아갔다”며 “시점은 확실치 않지만 지난 3월, 세븐이 군입대할 당시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박한별은 세븐이 입대할 당시 현장에 나타나지 않아 결별설에 휘말렸다. 지난 6월 연예병사 신분인 세븐이 복무 중 안마방에 출입해 논란을 겪을 때도 박한별은 어떠한 반응도 내놓지 않아 결별설이 흘러나왔다.
이에 대해 박한별 소속사 측은 “이날 보도된 세븐과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 잘못된 소문들 때문에 박한별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또한 소속사는 “그동안 좋은 일도 아닌데 박한별이 나서서 이런 저런 말 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했다”며 “그런 일들이 쌓이면서 헤어진 거 아니냐고 추측하던데 결별설은 사실무근이다. 박한별은 여전히 세븐 곁을 지키고 있다. 서로 믿고 의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항간에 돌고 있는 메이저리그 LA다저스 소속 류현진 선수와 열애설에 대해 “류현진 선수와 공식 석상이나 사석에서 단 한번도 만난 적 없다. 박한별이 화보 촬영이나 지인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에 자주 방문하다 보니 이런 소문이 돈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안양예고 동창인 박한별과 세븐은 2002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2009년 5월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온라인상에 통해 유출되면서 연인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한편 세븐은 6월 가수 상추와 안마방 출입하며 복무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이들은 10일 영창 복역을 마친 후 출소, 각각 8사단과 15사단에 재배치됐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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