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정 LJ 이혼, ‘자기야’ 저주?…총 6쌍 ‘남남’
이선정 LJ 이혼, ‘자기야’ 저주?…총 6쌍 ‘남남’
  • 유주현
  • 승인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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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유주현】탤런트 이선정(35)과 방송인 LJ(본명: 이주연·35)가 이혼 사실을 알린 가운데, 온라인은 ‘자기야’의 저주 대한 이야기가 끊이질 않고 있다.

26일 연예매체 E-NEWS는 보도를 통해 두 사람이 수개월 전 이미 이혼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들의 이혼 사실이 전해지자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는 또 한 번 ‘저주설’에 휩싸였다. ‘자기야’ 출연 부부 중 이혼한 부부는 이선정, LJ를 포함해 총 6쌍으로 늘어났다.

이선정과 LJ의 이혼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SBS '자기야'에 출연 후 이혼한 커플이 6쌍으로 늘었다. ⓒ 자기야 캡처

지난 2011년 3월 이혼한 개그맨 양원경과 탤런트 박현정 부부가 이혼한 사례를 시작으로, 4월 배우 이세창 김지연 부부, 귀순 여배우 김혜영-배우 김성태,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 부부, 최근 개그맨 배동성-안현주 부부 등이 ‘자기야’ 출연 후 잇따라 남남이 됐다. 한편 현재 ‘자기야’는 프로그램 콘셉트를 전면적으로 수정한 상태다.

앞서 이선정은 올 초 ‘자기야’에 LJ와 함께 출연해 “혼인신고를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혼인신고 하자는 말에 욱하는 마음으로 승낙했다. 막상 다음날 서류를 작성하는데 떨렸다”며 “혼인신고 후 이틀간 굉장히 많이 울었다. 내가 이렇게 결혼하는구나 싶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선정과 LJ는 지난해 6월말 법적 부부가 된 이후 1년 2개월 만에 이혼 위기에 놓인 사실이 알려졌고, 결국 파경을 맞이했다. 두 사람은 당시 만난 지 45일 만에 혼인하며 화제를 모았고, 결혼식 전인 올 6월 웨딩 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유주현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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