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힙합그룹 리쌍의 개리가 지갑을 분실했다.
개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KTX에서 지갑 놓고 나왔는데 없단다. 절망적인 하루의 시작”이라며 지갑 분실 사실을 알렸다.
이어 “현금 백만 원이 있었고 선물 받은 지갑이고 존경하는 누군가 명절 때 준 복돈을 접어서 삼년 동안 지니고 다녔는데…내 복…오늘은 그냥 누워만 있고 싶어요. 다들 물건 잘 챙깁시다”고 덧붙였다.
그는 “카드 분실 신고 하는데 상담원이 마지막 사용하신 곳이 옥타곤 맞으신가요?라고 묻는데 등줄기에 왜 땀이 나냐”고 당황했던 심경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글 속 ‘옥타곤’은 클럽을 지칭하는 것.
특히 그는 “어쩜. 나 전화기 초기화 됐어요 우리 둘이 회식할래요. 형?”이라는 ‘런닝맨’ 동료 이광수의 말에 “재수 없는 사람 둘이 만났다가 영혼까지 잃어버린다. 그냥 서로 조심하자”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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