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장신영이 7살 아들을 자랑하며 엄마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리포터 조영구는 드라마 ‘황금의 제국’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장신영을 만났다.
인터뷰 중 장신영은 7살 된 아들의 3~4살 때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아들이 엄마가 유명 연기자인 걸 알고 있냐”는 질문에 “이제 좀 안다”고 답했다.
장신영은 “아들이 스케줄 관리를 한다”며 “항상 ‘언제 끝나? 왜 집에 안 들어와? 지금 방송 보고 있다’는 말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에서 날 괴롭히는 장면이 나오면 아들이 ‘내가 그 아줌마 때려주겠다’고 한다”며 “노출신, 베드신을 못 찍겠다. 아들이 커서 봤을 때 싫어할 것 같아서 피하게 됐다”고 애정을 물씬 드러냈다.
장신영은 2006년 연예기획자와 결혼했으며 2007년 아들을 낳았다. 하지만 그녀는 성격차이로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장신영은 홀로 아들을 키워왔다.
현재 장신영은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대신 살인죄를 덮어 쓰고 감옥에 들어간 윤설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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