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1세대 아이돌 ‘핫젝갓알지’ 멤버 천명훈이 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천명훈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핫(H.O.T.) 문희준, 토니안, 젝(젝스키스) 은지원, 갓(god) 데니안과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그는 “여자친구는 없지만 눈이 가는 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걸스데이 유라를 꼽은 천명훈은 “토니에게는 미안하지만 토니가 혜리와 만나기 전부터 유라를 마음에 뒀다”고 털어놓았다. 유라는 현재 토니와 열애 중인 혜리와 같은 팀 동료.

천명훈은 2년 전쯤 중국 수출 드라마를 통해 유라와 인연을 맺었다고.

MC들은 천명훈에게 걸스데이 소속사 대표에게 영상편지를 띄우라고 했다. 이에 천명훈은 “오해 마시고요. 정말 예쁘다는 표현일 뿐이다. 드라마 촬영 때 봤는데 참하고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 좋은 선후배 사이로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분위기를 마무리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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