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가수 토니안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C 빌딩에서 열린 QTV ‘20세기 미소년 시즌2-핫젝갓알지 프로젝트’ 기자간담회에 가수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이 참석했다.

올해 36세인 토니안은 “나이가 있는데 결혼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결혼 계획을 세울 상황이 아니다. 예전부터 39살에서 40살 정도를 생각했다. 40살을 넘기면 늦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하지만 아직도 일에 더 욕심이 많다. 또 나 하나 챙기기도 쉽지 않다. 가정이 생기면 큰 책임감이 필요한데 부담스럽다. 여유 있을 때 할 생각”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현재 토니안은 16살 연하의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와 공개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교제 소식을 전했다.

‘20세기 미소년’은 1990년대를 풍미했던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문희준과 토니안, 젝스키스 은지원, god 데니안, NRG 천명훈이 ‘핫젝갈알지’라는 프로젝트 팀으로 뭉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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