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人 동정' 은 <인터뷰365>가 인터뷰한 인물들의 근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인터뷰365】1956년 부모를 따라 한국에 와서 미국 간호학교를 다닌 기간을 제외하고 21세부터 53년간 고아의 입양, 장애인 재활사업으로 부모 대에 이어 한국인을 위해 헌신 봉사의 일생을 살아온 말리 홀트 여사(78 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가 지난 2월부터 골수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그녀를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주고 있다.
항암치료를 받아가면서 홀트일산복지타운을 운영하고 있는 홀트 여사를 두고 주위에서는 병세가 악화될 우려가 있어서 휴식을 권하지만 장애인들을 돌보는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일생을 독신으로 살아온 그는 평소 자신도 한국 땅에 묻힌 부모님 곁에서 잠들고 싶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는데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극진한 사랑이 2대로 이어진 대표적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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