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초록색 야광 토끼가 탄생했다.
최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의대 마노아 캠퍼스 연구팀과 터키 이스탄불 대학 연구팀이 야광 토끼를 탄생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는 혈우병 같은 유전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연구팀이 어미의 배아에 해파리 DNA를 주입한 결과 새끼 8마리 중 2마리가 야광 토끼로 태어났다.
8마리 모두 평범해 보이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두 마리 토끼만이 온몸에서 초록색 빛을 낸다. 하와이 의대 부교수 스테판 모이스야디는 “초록색 야광은 중요하지 않다”며 “단지 실험이 성공했음을 알려주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초록색 야광 토끼에 누리꾼들은 “신기하다.” “평범한 토끼 같아 보이는데 불을 끄면 달라지네.” “조금 무섭기도 하다.” “토끼는 문제 없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