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이 함께 사는 길은 채식이 대안이다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사는 길은 채식이 대안이다
  • 배병호
  • 승인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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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성장촉진제, 방부제가 그대로 식탁에 / 배병호

인터뷰365는 스스로 생태 복지 실천운동에 앞장서면서 ‘DMZ 생태보호를 위한 인간 띠잇기’행사를 주최하는 등 수많은 환경보호 캠페인 행사를 통해 생태복지와 동물복지 운동을 펼쳐온 배병호 생태복지실천가(생태복지회 회장)의 칼럼을 연재합니다.

‘지구살리기 22’ 대표로도 활동하면서 유엔 생물다양성총회의 한국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배병호 회장은 생태계와 동물 복지와 관련해 자신이 직접 실천 또는 체험하면서 보고 느낀 실상을 직접 촬영한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인간의 보신용으로 비참하게 살아가야 하는 모자견

【인터뷰365 배병호】육류소비는 일부 국가들을 제외하고는 인간들에게 최소한의 영양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소비가 대부분이었지만 대기업들의 철저한 마케팅에 의해 인간들은 서서히 육식을 주식으로 하게 되었다. 인간은 절대 채식동물로서, 인간의 장기구조는 전체가 채식을 위한 구조로 되어있다.

그러나 대기업들의 세뇌에 가까운 마케팅전략으로 인간은 탐욕의 잡식동물로 만들어지게 되었고 육식을 주식으로 하는 순간부터 인간의 탐욕은 끝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공장형 사육동물들의 사료에는 과연 무엇이 첨가 되어 있단 말인가.

대표적 채식동물인 소에게 동족의 뼈와 살이 담긴 육식 사료를 제공한 결과 광우병이란 신종 병이 생겨나게 되었고, 지구상에서 생산되는 항생제의 70%이상이 동물사료에 사용된다. 항생제 덩어리와 최단 시간 비육을 위한 성장촉진제, 방부제 등으로 사육된 동물의 살덩어리를 인간들은 식탁에 올리며 그 속에 잔류된 항생제와 성장촉진제와 수많은 신약들을 함께 먹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런 먹이사슬구조에서 인간들의 현대병이니 성인병 같은 신종 병들이 탄생하지 않았는지 깊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한 겨울 뜬 창에 죽을 날만 손 꼽아 살아가는 불쌍한 식용개들

축산폐기물은 또 어떠한가. 가축이 소화하지 못한 항생제를 비롯한 많은 약품들은 거름이라는 이름으로 농지에 뿌려져 지하수와 하천을 치명적으로 오염시키고 농토에 노출 되어 땅을 병들게 하며 항생제와 농약과 비료 등이 융.복합적으로 식물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 농산물을 인간들은 친환경 농산물이라는 이름으로 먹게 되는 자연 순환계 질서에 최악의 상태로 나타나게 되었다.

또한 공장형 축산업에서 나오는 가축의 메탄가스는 공기오염 부분에서 화석연료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에 비견됨을 많은 정보를 통해 알고 있다.

메뵈우스의 띠가 되어 인간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온 지구를 항생제 순환의 고리로 연결시키며 공장형 사육의 대표적 동물인 소 돼지 닭은 인간들에 의해 그 생명의 존엄성이 철저하게 무시되는 식량으로의 역할 밖에 없는 현실에서 인간과 가장 가까운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들의 현실 또한 비참하기 짝이 없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먹거리들은 거의가 공기, 물, 땅에서 생산되는데 축산업은 총체적으로 지구를 오염시킬 뿐 아니라 인간조차 병들게 한다는 데에 심각성이 크다,

지구에 살아가며 인간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하고 희생하는 동물들의 끝없는 인간사랑에 비해, 인간들은 동물을 화폐가치로 밖에 보지 않는 천박한 정신세계에서 채식으로 방향 전환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태어나서 평생을 닭장 속에서 비참하게 살다가 처음하는 죽음의 여행길을 가는 닭들

과연 채식이 지구를 살릴 수 있을 것인지는 여러 방면에서 많은 정보들이 있지만 대기업들의 상술로 인해, 또 인간들의 식탐으로 인해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현실이다.

우리 사회 복지계는 생명의 존중에 대해 먼저 고민해 보아야 한다.

탐욕의 결정체인 인간들이 그 동안 동물에게 저지른 비양심적 만행들에 대해 반성하고 동물복지에 큰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도살장으로 들어가는 소의 눈물과 도살장에서의 돼지들의 엄청난 반항의 소리인 처절한 외침 돼지 멱따는 소리, 병아리들의 감별에 의한 죽임과 부리 제거, 평생을 철망 속에서 오직 계란 생산과 고기생산만을 위해 존재하는 기계로의 삶,.. 왜 인간들은 이렇게 잔인하게 살아야 한단 말인가.

배병호
배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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