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러 라이브 200만, 개봉 6일 만에…설국열차와 동반 흥행
더 테러 라이브 200만, 개봉 6일 만에…설국열차와 동반 흥행
  • 유주현
  • 승인 20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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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유주현】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ㆍ제작 씨네2000)는 5일 24만8,330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08만5,113명을 기록했다.

‘더 테러 라이브’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설국열차’와 함께 사이좋게 흥행 가도를 달리며,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더 테러 라이브 200만, 더 테러 라이브 200만을 돌파했다. ⓒ 인터뷰365 DB

박스오피스 성적은 2위지만 제작비 35억 원인 것을 감안 한다면, 짭짤한 수익을 거두고 있는 셈. 제작비 450억원에 달하는 ‘설국열차’와의 맞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또한 주연 배우 하정우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러브픽션’ ‘베를린’에 이어 원톱주연 ‘더 테러 라이브’까지 연달아 대박을 터뜨리며 충무로의 흥행 보증수표임을 입증했다.

‘더 테러 라이브’는 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라는 재난 사태를 뉴스앵커 윤영화(하정우)가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설국열차’는 46만6,64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인터넷뉴스팀 유주현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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