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런닝맨’ 측이 그룹 투애니원 멤버 박봄의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투애니원 멤버들이 출연해 ‘외계인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 이광수와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한 박봄과 공민지는 1차 미션을 끝낸 뒤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앞좌석에 탑승한 이광수와 유재석, 뒷좌석에 탑승한 공민지까지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했으나 혼자만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박봄의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박봄의 이 같은 행동은 ‘런닝맨’ 측이 진행 중인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의 취지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보는 이들에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런닝맨’의 담당 PD는 “처음에는 박봄 씨도 안전벨트를 매고 있었다. 잠깐 정차하는 상황이 있어 정차했다가 다시 탄 후 실수로 착용하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박봄 씨가 아직 안전벨트를 매는 것이 습관이 안 된 것 같다. 물론 뒷좌석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런닝맨’에서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을 진행 중인 만큼 제작진 입장에서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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