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이광수 경고 “공민지에 선 넘어… 집적대지 마라”
박봄 이광수 경고 “공민지에 선 넘어… 집적대지 마라”
  • 안성은
  • 승인 20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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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안성은】 그룹 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배우 이광수에게 경고를 날렸다.

투애니원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외계인 지구침공’을 주제로 레이스를 펼쳤다.

평소 ‘무서운 언니들’ 이미지가 강한 것에 대해 박봄은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박봄 이광수 경고, 그룹 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배우 이광수에게 경고를 날렸다. ⓒ 런닝맨 캡처

이에 유재석은 “무대에서 카리스마 있고 아이라인도 짙어서 그렇다”고 위로하자 박봄은 “그래서 오늘 약하게 하고 왔다”고 답했다.

공민지와 박봄의 화장을 본 유재석은 “진짜 그렇다. 오늘은 착한 눈이다. 민지는 진짜 옆집 소녀 같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이광수 또한 ”민지 눈 내가 좋아하는 눈“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광수의 공민지 칭찬에 박봄은 “집적대지 마라. 왜 내 동생한테 집적대느냐. 선을 넘은 것 같다”고 경고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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